신앙자료/생명의삶

요한복음 6:30~40 - 영원한 생명의 양식은 오직 예수님입니다(1월24일)

예청 2015. 1. 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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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24
 
영원한 생명의 양식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 요한복음 6:30 - 6:40 ]
 
[오늘의 말씀 요약]
무리가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떡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의 떡이니 자신에게 오는 자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 뜻은 그분의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며, 예수님이 이 뜻을 행하십니다.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본문 해설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6:30~35)
예수님이 영생하도록 있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무리는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 표적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무슨 표적을 행하실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생명의 양식이 이미 세상에 와 계신데도 모세와 비교하며, 모세가 자신들의 조상에게 준 만나를 언급합니다. 하지만 생명의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신성을 가지신 분이며 생명의 떡이 되셔서 영원한 생명으로 이 세상에 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분께 ‘오는 자’와 주님을 ‘믿는 자’에게 주림과 목마름을 해결해 주시는 양식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끝까지 잃어버리지 않으십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 앞에 나오면 하늘 아버지께서 주시는 참떡을 먹게 될 것입니다.

☞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아들(6:36~40)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분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은 모두 그분 앞에 나올 것이고 결코 쫓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으시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예수님은 이를 위해 오는 사람을 주리지 않게 하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예수님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과 예수님의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는 자들로 나뉩니다. 한쪽은 결코 하늘나라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이며, 다른 한쪽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의 선물이자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얻을 수 있나요?

● 적용 질문
생명의 떡이신 주님께 ‘와서’ 그분을 ‘믿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요?

● 묵상 질문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께 오는 사람은 무엇을 받게 되나요?

● 적용 질문
주님께 오는 사람에게 주어진 약속을 믿는다면 삶에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삼게 될까요?


오늘의 기도
생명의 떡이신 주님께로 나아갈 때에만 제 영혼의 허기와 갈급함이 해결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영적 기갈로 힘겨워하는 이웃에게 이러한 주님을 전하도록 담대함과 자원하는 마음을 제 안에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