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문교회/의성서문교회이야기

의성교회 일곱번째이야기(2017,8,28)

예청 2018. 4. 5. 07:33

정신없이 한주간을 보내고

이번 주에는 청소도 못하고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에 아침일찍 점심식사준비를 해서

교회로 향하여 달려갑니다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아내는 준비해온 점심을 냉장고에 넣고

목사님 물을 준비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은경이는 걸레를 빨아서 의자며 강대상이며 이곳 저곳 성물들을 닦고

나는 밀대를 빨아서 본당바닥을 딱았습니다

그래도 성민교회처럼 이곳 저곳 할것이 많이 있지 않아서

금방 끝을 내고 돌아서니 10시 30분이 지나고 있네요

한 숨을 돌리고 커피 한잔을 타서 함께 나누며 잠시 담소를 나누는데

김봉승목사님이 오시네요

목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목사님 반주기설치하고 앰프를 만지는 동안

목사님 커피를 타 놓고 기다립니다

목사님이랑 잠시 담소를 나누고

예배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가족과 원로목사님가족과 함께 예배를 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사택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권신자권사님께서 골부리국을 해주셔서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들 너무 맛있고 다고 하며 맛나게 먹었습니다

권사님 너무 너무 잘먹었다고 다들 예기 해 달라고 하네요

점심을 맛나게 먹고 원로 사모님이 준비한 과일과아이스크림을 먹고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아직은 성도들이 적어서 가족적인 분위기에 이것 저것 맛나게 먹기도 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연회 평신도수련회가 있어서 한주간이 어떻게 갔는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직도 피곤이 풀리지 않은듯 하기도 하네요

예배를 마치고 안동평화교회에 들러서

김봉승목사님이랑, 오형석전도사님이랑 서로의 간증들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저녁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주일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의성교회도 자리를 잡아야 할것 같아요

조금씩 변화를 꿈꾸고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환경뿐만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가 흐르는 곳으로 만들어야겠는데

기도 해주세요

아직은 썰렁하고 따뜻함이 없지만 사랑의 마음이 가득찬 교회가 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가장 중요한 한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사님을 만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행복한 한 주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