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문교회/의성서문교회이야기

의성교회 여섯번째이야기(2017,8,21)

예청 2018. 4. 5. 07:32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지 않나요

벌써 여섯번째 이야기를 쓰게 되네요

이제 우리 교회라는 말이 조금씩 익숙해져가는것 같아요

어제 토요일은 창원극동방송에 남선교회 연회 임원들 인터뷰 한것이

방송에 나왔는데 자기소개에 의성교회에 다닌다는 말을 하는데

조금은 어색했지만 그래도 익숙해져 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바쁘게 조금은 늦은 기분으로 준비를 하고

교회로 갔습니다

오늘은 식사 준비를 하지 못하여 점심은 라면에 김밥을 먹었습니다

정성을 드리지 못해 죄송했는데 모두들 기분 좋게 드셔서 감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우리교회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쭉 다녀오신 이태옥성도님과

원로목사님 내외분과 친구내외가 와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벌써 여섯번째 예배를 드리는데 아무것도 한것이 없네요

평신도 수련회로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교회를 소홀히 한것 같아 죄송하고 또 죄송하네요

그래도 하나님이 주어진 직분을 잘 감당하라고 하셨으니

이것도 하나님의 일이니 최선을 다하여 사명감당하고

또 교회 일도 열심히 감당하겠습니다

이제 조금씩 교회에 오시기를 희망하시는 목사님들이 계시는지

연락오는 곳이 몇 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워 나가는 하나님의 교회임을 잊지않고

내 자신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함께 할 목사님이 초빙 되어지기를 기도해주세요

정말 의성교회가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복음 전하는 일에 쓰임 받는 교회가 되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생기지만 어렵거나 힘들지는 않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니까요

성민교회도 더욱 더 사랑과 섬김과 희생과 은혜가 넘치는 아름다운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성민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성민교회 성도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도 많이 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