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문교회/의성서문교회이야기

의성교회 다섯번째이야기(2017,8,14)

예청 2018. 4. 5. 07:31

오늘도 여느날과 다름이 없이 빠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분주한 아침이 시작되면 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면 끝이나는데요

이번 주에는 점심 메뉴가 국수에 닭발이었습니다

잘 어울리지가 않을 것 같은데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성민교회에서 먹는 점심이 생각이 나네요

모두들(몇명안되지만) 맛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바쁘게 준비한 보람을 느끼는 거죠

이번 주에는 또다른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저께(토요일) 천장에 전등들이 너무나 어설프게 되어 있었고

또 교회가 많이 어두웠는데 천장에 전등을 LED매립등으로 교체를 하고나니

교회 분위기가 너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교회의 모습이 조금씩 변하여 가는 모습을 보면서

준비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이 생각이 나게 하네요

또 교회 간판이 아직은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교회 바깥 벽 양쪽에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현수막을 걸고 나니 이제 교회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을 하네요

아직은 많이 어설프고 지저분하지만

하나님의 성전이 변화되어 가는것은

너무나 기대되고 기쁜것 같아요

앞으로 변화되어져 갈 교회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함께 기대하고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봐 주세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만들어가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느껴지네요

등기구도 누군가의 손길을 통해 헌신하게하시고

설치도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힘들고 피곤은 하지만 기쁨이 더 충만합니다

감사하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의성교회 이야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