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료/생명의삶

요한복음 5:19~29 - 심판 대신 주어진 생명의 특권(1월18일)

예청 2015. 1.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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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
18주일
 
심판 대신 주어진 생명의 특권
[ 요한복음 5:19 - 5:29 ]
 
[오늘의 말씀 요약]
아버지가 아들에게 모든 것을 보이시니 아들은 아버지처럼 행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원하는 자를 살리시고, 심판을 아들에게 맡겨 아들도 공경받게 하십니다. 그의 말을 듣고 그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죽은 자도 아들의 음성을 듣고 살아날 때가 옵니다.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 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인자 됨으로 말미암아(27절) ‘인자, 곧 사람의 모습으로 낮아지셨기 때문에’라고 풀이할 수 있다.
 

본문 해설
새 생명, 곧 영생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원하는 자들을 살릴 권세를 하나님께 받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으면 새 생명으로 인도받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미래에도 심판에 이르지 않습니다(24절; 요일 5:12). 그리스도 안에서 죄가 해결되었기에, 믿는 자에게 중요한 것은 ‘심판’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새 생명의 풍성함을 따라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이 풍성한 삶을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어떤 권한을 부여받으셨나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을 믿는 자로서 날마다 새 생명에 참여하는 삶이란 어떤 것인가요?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