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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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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측 불허의 인생(9:11~12) 인간은 자신의 장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열심히 수고해서 보상으로 복을 받아도, 복을 누리는 것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빠른 경주자라고 먼저 도착하거나 강한 용사라고 승리하지 않습니다. 지혜와 명철이 있다고 먹을 것과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정하신 섭리의 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어떤 일이 일어나고 약속이 성취되고 기도 응답이 찾아오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와 시기를 알지 못합니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듯, 홀연히 재앙이 임할 때 거기에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 성읍을 구한 지혜자(9:13~18) 지혜는 위기에서 우리를 건져 냅니다. 다윗이 나발을 공격하려 할 때 그의 아내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처사 덕분에 나발이 재앙을 면한 사건에서 보듯(삼상 25장), 지혜가 무기보다 낫습니다. 전도자는 큰 왕이 작은 성읍을 공격하자 가난한 지혜자가 그의 지혜로 성읍을 구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혜를 가진 사람은 피를 흘리지 않고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가난한 사람의 지혜를 무시합니다. 우리는 어리석은 사람의 호령보다,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의 말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지혜자 한 사람이 성읍을 구한 것과 반대로, 죄인 한 사람이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는 죄의 악한 영향을 늘 경계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람이 물고기나 새와 다를 바 없는 점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 생각과 계산대로 일이 안될 때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 묵상 질문 지혜가 무기보다 나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지금 상황에서 하나님께 구해야 할 지혜는 어떤 것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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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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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인생에서, 변함없으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지혜임을 깨닫습니다. 제가 만난 주님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고 간증함으로, 이 아름답고도 복된 지혜를 나누고 널리 퍼뜨리는 오늘 하루 되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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