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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15~24 - 성령님을 통해 영원히 예수님 안에 거합니다(2월25일)

예청 2020. 2. 25. 08:22

2020.02.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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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을 통해 영원히 예수님 안에 거합니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191. 내가 매일 기쁘게 [(구)427장]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 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4. 세상 모든 욕망과 나의 모든 정욕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운 짐 벗으니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함이라


요한복음 14:15 - 14:24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묵상도우미
보혜사(16절) 이에 해당하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는 ‘어떤 사람을 돕도록 그 곁으로 부름받은 이’를 뜻한다. ‘대언자, 변호자, 조력자, 위로자’ 등으로 옮길 수 있다. 성경에서 성령(14:26; 15:26; 16:7), 예수 그리스도(요일 2:1)를 지칭한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아버지께 구해 진리의 영이신 보혜사가 영원히 제자들과 함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 계명을 지키는 자가 그분을 사랑하는 자며, 아버지께 사랑받을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를 사랑해 그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제자들이 듣는 말씀은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보혜사 성령님 14:15~21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 영원토록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시지만, 그분과 똑같은 역할을 하는 ‘다른’(똑같은) 보혜사인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 제자들에게 다시 오시며 그들 안에 거하실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때 비로소 하나님과 예수님의 상호 내주를 깨닫고 예수님과 자신들의 상호 내주를 경험할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한 우리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원조 보혜사인 예수님이 열두 제자와 동행하셨듯이, 제2의 보혜사인 성령님이 우리와 동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을 약속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계명’ 지킬 것을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사랑으로 지키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인정과 사랑을 받습니다.

사랑과 계명 준수 14:22~24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세상의 구주십니다. 하지만 ‘세상’은 예수님과 상호 내주의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 의미하는 ‘세상’을 사랑하시고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 없이 사랑하시지만, 그분을 믿지 않는 어떤 인격체에도 내주하지 않으십니다. 상호 내주는 상대방을 자신 안에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예수님과 교제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 안에 거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고, 결국 그들은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서 상호 내주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예수님과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입니다.
더 깊은 묵상
● 성령님이 ‘또 다른’ 보혜사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나는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과 상호 내주함을 얼마나 경험하며 사나요?
● 세상이 성령님을 받을 수도, 예수님 안에 거할 수도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가 누리는 복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재물과 능력과 지식을 갖춘 자가 아니라 오직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주님을 알고 주님과 함께 거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제가 주님 사랑함을 말씀 순종으로 증명하게 하소서. 외롭고 두렵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성령님이 저와 함께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