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문교회/의성서문교회이야기

의성교회 스물세번째이야기(2017,12,18)

예청 2018. 4. 5. 07:52

눈이 날리는 월요일 아침에 의성교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날씨가 눈이오다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변덕을 부리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똑 같은것 같습니다

우리 의성교회도 한 주간은 좋은 것 같다가도

또 한주간은 불편한 소식들로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이번 주간도 여느 일상처럼 수요일 예배를 드리고

토요일 청소를 하고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주에는 자매 두분이 모두다 나와서 함께 예배를 했습니다

벌써 반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까지 함께 했던 소명교회 김봉승목사님이 이제 소명교회 사정상

함께 예배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수요일 예배와 주일예배와 오후예배를 어떻게 풀어 가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

이제까지 함께 해 주신 소명교회 김봉승목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너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루 말로는 표현을 할수없는 도움을 받았죠

의성교회에 내려가면서 나는 할수 있다. 하면 된다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그런 의욕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조금씩 두려움과 힘듬이 함께 다가옵니다

하지만 늘 그 자리에서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힘껏 또 일어나 보렵니다

오늘(18일)은 또 삼남연회를 위한 기도회 모임을 가지고 있는 장로님들이 여러분

저희 교회를 방문하십니다

이렇게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새 힘을 얻고 일어납니다

의성교회가 이제 속히 일어나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가

지역에, 성민교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교회가 되어질것 입니다

불편한 눈으로 바라보지말고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의성교회를 바라봐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주변의 말들로 상처 받지않고

주님을 의지하여 굳건히 세워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힘주십니다

한주간도 복되고 즐거운 날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