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문교회/의성서문교회이야기

의성교회 열번째이야기(2017,9,18)

예청 2018. 4. 5. 07:37

벌써 열번째 이야기를 쓰네요

토요일에 교회에 벽돌도 올리고 교회주변에 나무도 짤라내고

일을 조금 했더니 예배드릴 장소를 만들어 놓지 못해서

오늘 조금 일찍 서둘러 준비를 해서 교회로 출발을 했습니다

교회 본당 리모델링이 지지부진하게 잘 되지 않아서

교회가 너무나 어수선하게 되어 있습니다

빨리 끝을 내고 하나 하나 교회가 안정을 찾고

예배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교회 도착하여 교회 문을 열고 2층 본당에 들어서니

원로 목사님께서 깨끗하게 정리를 해놓으셨네요

저녁 늦게까지 혼자서 다 해놓으셨다며 아주 잘 정돈을 해 놓으셔서

앰프 설치하고 마이크 정리 해놓고 밀대로 바닥도 딲고

의자도 딲고 교회 밖에도 입구가 흙먼지가 많아서 물청소도 하고

준비를 하는데 목사님이 오시네요

함께 교회에 들어가 예배준비를 하고 커피를 한잔타서

먹고 조용히 묵상하며 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목사님과 원로목사님내외분과 저희내외와 성도님 한분이 참석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이 기도를 계속하면 일이 일어난다란 제목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요 교회에 예배가 너무 부족하고 교회에 기도가 너무 부족했구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도 기도에 게을리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들었다고 기도를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신 말씀대로 순종하며

계속해서 기도를 해야하고 끈임없이 기도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돌아보면 기도응답을 받으면 그 기도는 더 이상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되죠

추석연휴전에 교회 본당 리모델링공사를 마무리 할려고 돌아오는 주간에는 열심히 일을 해야 할것 같아요

오늘은 점심이 카레라이스입니다

잘은 못하지만(본인의 말) 그래도 매주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모두들 맛나게 먹고 교제하고 헤어졌습니다

저희는 다음주 부터 오후예배를 드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군위교회에 가서 오후예배를 드릴려고 갔습니다

마침 교회에 가니 성경퀴즈대회를 하네요

팔명이 두팀으로 나누어 하는데 얼마나 들 잘하시는지 30문제중에 3문제 문제출제가 잘못되어서

27문제중에 24문제를 맞추어 우승을 하네요

어른들이 우리 보다도 잘 맞추는것을 보고 성경공부 좀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성경들을 참 많이들 보신다는 예기를 듣고 또 한번 놀랐네요

우리도 참석을 했다고 선물을 받아서 돌아 왔습니다

성민교회도 이제 식당 건축을 준비하고 있다고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식당 건축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답게 만들어져 가는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