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의 일을 뛰어넘는 하늘의 일(3:9~15) 하늘에 계셨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늘의 일을 니고데모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보통 사람과 다른, 아주 특별한 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음에서 건지기 위해 광야에서 들었던 놋 뱀처럼, 예수님도 십자가에 높이 달리십니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하늘로 다시 올라가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려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의 참된 증언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럴 때 땅의 일과 하늘의 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독생자를 보내신 목적(3:16~21) 영생을 얻는 길이 여기 있습니다. 이 길은 공평합니다. 외모나 학벌 때문에 거부를 당하는 일도 없고, 돈과 권력이 있다고 특혜를 받는 일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 죽음에 내주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심판받지 않고 영생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외면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빛보다 어둠을 오히려 더 사랑합니다. 빛 가운데 자신의 악한 행위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해, 어둠을 선택하고 심판 아래 머무르려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으려면 진리를 따라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를 믿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의 선생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묵상 질문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두셨는데도 왜 어떤 사람은 여전히 심판 아래 있을까요? ● 적용 질문 빛으로 나아오도록 권면하며 이끌어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