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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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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소개한 빌립(1:43~46) 진리를 간절히 찾던 사람은 진리를 발견하면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빌립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그분을 따르는 신실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참신앙을 갖게 된 빌립은 혼자 구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처럼 진리를 구하던 나다나엘에게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를 만났다고 알립니다. 하지만 나다나엘은 빌립의 전도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그가 알고 있기로 메시아는 다윗의 동네 베들레헴에서 나시는데, 빌립이 소개한 예수님은 나사렛 사람이라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빌립은 자신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저항에 부딪히자, 직접 “와서 보라”라고 나다나엘에게 권합니다. 이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이요, 지혜로운 방법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구세주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 나다나엘의 회심(1:47~51)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부터 예수님은 우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나다나엘을 만나신 예수님은 전지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보여 주십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부터 메시아를 기다리며 경건하게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즉시 알아보고 신앙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아들’과 ‘이스라엘의 왕’은 유대인들 사이에서 메시아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입니다. 메시아를 만나고도 올바른 반응을 보이지 못한다면 그 만남은 의미가 없습니다. 메시아를 나의 구주, 나의 왕으로 모셔야 진정한 만남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메시아를 만난 사람에게는 하늘이 열리고 크고 비밀한 일들이 보일 것입니다.
● 묵상 질문 빌립이 예수님을 즉시 믿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진리를 찾아 헤매며 구원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주위에 있는지 돌아보세요. 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 묵상 질문 예수님은 나다나엘을 어느 정도까지 알고 계셨나요?
● 적용 질문 모든 것을 아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주님께 무엇을 고백하며 나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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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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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간사한 마음과 더러운 생각을 다 아시는 주님! 주님처럼 생각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주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 되신 그리스도를 전하고, 주님이 보여 주실 ‘더 큰 일’을 바라보는 믿음을 더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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