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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5:2~9 - 평강의 왕 메시아를 기다립니다(12월23일)

예청 2014. 12. 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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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
23
 
평강의 왕 메시아를 기다립니다
[ 미가 5:2 - 5:9 ]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들레헴은 유다 족속 중에 작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거기서 나올 것입니다. 그는 창대해서 땅끝까지 미치고 평강이 될 것입니다. 앗수르가 이 땅을 밟을 때 그가 우리를 건져 내고, 야곱의 남은 자는 풀 위에 내리는 단비와 젊은 사자 같을 것입니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 내리라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5절) 온전한 능력과 힘을 지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지도자들을 의미한다.
 

본문 해설
☞ 약속, 메시아가 오실 것이다(5:2)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심판받습니다. 미가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죄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 이스라엘을 다스릴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을 약속하십니다. 메시아 탄생은 창세전에 계획하신 일이었습니다. 사람을 창조하기 전, 사람이 죄를 범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은 사람들을 죄에서 구속하실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이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에게 가장 큰 소망의 말씀입니다.

☞ 믿음, 메시아가 오실 때까지(5:3)
유다 백성은 메시아가 오셔서 구원하시기까지 믿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동안 그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가 환난을 당하고 원수들의 조롱과 핍박을 받을 것입니다. 때론 세상 풍요에 미혹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뒤흔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원을 갈망하며 믿음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 성취, 메시아가 오시면(5:4~9)
메시아가 오시면 원수들에게서 백성을 건져 내시고 회복시키심으로 그분의 위대함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이는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표적이 되고, 그들은 메시아의 오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메시아는 친히 그들의 목자가 되실 것이며, 그들을 젊은 사자처럼 강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온전한 평화를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왕이요 주인으로 모실 때 우리 또한 세상 헛된 것의 속박에서 벗어나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이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가요?
● 적용 질문
날 향한 구원이 창세전에 계획되었음을 볼 때 어떤 고백을 하게 되나요?
● 묵상 질문
믿음과 기다림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릴 때 내가 붙들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메시아는 그분의 나라를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 적용 질문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사자처럼 담대히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사방이 막힌 것 같은 상황에서도 저를 건져 내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행하시면 모든 것이 열리고 변화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시간이 오기까지 묵묵히 인내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