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본문 해설 |
|
☞ 말씀을 따른 요셉과 마리아(2:22~24) 요셉과 마리아는 모세의 법에 따라 정결 예식을 치르기 위해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갔습니다. 이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예수님께도 중요한 일이었으며, 여기에는 또 다른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메시아를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하나님은 그분의 계획대로 비밀한 일을 행하십니다.
☞ 성령에 감동된 시므온(2:25~35)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는 성령의 감동하심에 순종할 때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간 시므온은 정결 의식을 행하러 온 아기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알아보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렇게 성령의 감동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납니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 성전을 떠나지 않은 안나(2:36~39) 성전에서 예루살렘의 구속을 기다리던 사람들, 곧 성전에서 예배하던 사람들은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하던 안나 선지자도 아기 예수를 만나고 오랫동안 예루살렘의 구속을 기다려 온 사람들에게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증언했습니다. 안나가 메시아를 만난 것은 성전을 떠나지 않고 늘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배 공동체 안에 있을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 묵상 질문 율법(말씀)대로 정결 의식을 행한 것은 예수님께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 적용 질문 요즈음 순종하고 있는 말씀은 무엇이며, 순종의 결과는 어떠한가요? ● 묵상 질문 시므온이 성령과 함께하는 사람이었음이 강조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지금 성령께서 마음 가운데 세밀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안나는 어떤 삶을 살다가 메시아를 만났나요? ● 적용 질문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을 전할 이웃은 누구인가요? | |
|
|
|
오늘의 기도 |
|
저를 체휼하시기에 연약하고 무력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깊은 감사의 눈물이 솟아오릅니다. 저 역시 성령 충만한 사람, 순종하는 사람, 예배하는 사람이 되어 구주 예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