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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6:9~17 - 순교자의 수가 차는 날 의의 심판을 이루십니다(11월2일)

예청 2014. 11. 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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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02주일
 
순교자의 수가 차는 날 의의 심판을 이루십니다
[ 요한계시록 6:9 - 6:17 ]
 
[오늘의 말씀 요약]
다섯째 인을 뗄 때 하나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인해 죽임당한 영혼들이 언제 자기들의 피를 갚아 주실지 묻습니다. 여섯째 인을 뗄 때 큰 지진이 나고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이 떨어지고, 산과 섬이 옮겨져, 사람들은 굴과 바위틈에 숨어 어린양의 진노를 피하려 합니다.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대주재(10절) 우주를 주재하는 큰 통치권을 가진 존재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본문 해설
성도에게 주님은 ‘고난의 면제’가 아닌 ‘고난의 극복’이라는 과제를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면 어떤 난관이든 돌파할 수 있습니다. 어린양이 다섯째 인을 떼시자 순교자들이 나타납니다. 복음 때문에 죽임당해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 자들입니다. 그 수가 찰 때까지 성도는 박해와 죽임을 당합니다. 여섯째 인을 떼시자 천재지변이 발생해 자연이 파괴됩니다. 이 땅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어떤 행위로도 어린양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어진 대속을 의지하며 증인으로서 사명에 충성할 때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그리스도인에게 순교가 영광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순교적 각오로 충성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