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의 감격으로 부르는 찬송(7:9~12) 고난은 주님을 찾는 계기가 됩니다. 대환난의 때에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몇몇 나라와 족속이 아닌 모든 나라와 족속에서 구원받은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어 하나님과 어린양을 마음껏 찬양하는 감격의 순간이 올 것입니다. 천사들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칭송의 말로 하나님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구원의 주님을 찬양하는 데에는 만 입이 있어도 부족합니다.
☞ 어린양의 피로 씻은 영혼들(7:13~14) 고난의 용광로는 하나님 백성을 정결하게 제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는 순결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 찬송을 올리는, 흰옷 입은 자들은 큰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어린양의 피’를 의지한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할 때 사탄의 권세와 세상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어린양의 피만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온전하게 합니다.
☞ 고통과 눈물 없는 영광의 처소(7:15~17) 하나님의 임재가 근원적인 복입니다. 그날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이 늘 함께하시는 영광스러운 성소에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밤낮으로 그분을 예배하며 섬길 것입니다. 다시는 굶주림, 목마름, 뜨거움 등 그 어떤 고통과 해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자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로 생명의 근원 되신 하나님께 안겨 풍성한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시는 그분과 함께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묵상 질문 마지막 때에 영광의 찬송을 부르는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양할 때 감격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묵상 질문 ‘흰옷 입은 자들’은 어떻게 깨끗하게 되었나요? ● 적용 질문 지금 당장 어린양의 거룩한 피로 깨끗이 씻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하나님이 그분 백성 위에 장막을 치실 때 어떤 은혜가 임하나요? ● 적용 질문 내게 지금 필요한 은혜는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