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재물의 한계(5:10~17) 세상 재물은 우리에게 만족을 가져다주지 못합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이 많아도 만족하지 못합니다. 재물과 부에 대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재산이 많아지면 그에 따른 소비도 커져서 아무리 재산이 많아져도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소유주는 재산이 증가하는 것을 눈으로 보며 일시적인 즐거움을 누릴 뿐입니다. 성실한 노동자는 큰 근심이 없기에 잠을 잘 자지만, 부자는 재물이 늘어난 만큼 근심거리가 많아져서 잠을 편히 잘 수 없습니다. 때로는 순간의 재난과 재앙으로 재물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죽습니다. 재물에 집착하는 것은 바람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더 가지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만물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 아름다운 수고의 몫(5:18~20) 하나님이 우리 삶에 허락하신 일을 누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루하루 먹고 마시며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노동을 기쁨으로 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삶입니다. 하나님은 수고의 대가로 인생에게 재물을 주시고 누리게 하십니다. 이 재물과 부는 각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수고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 진정한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시기에 그들은 인생에 대해 고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수고의 몫을 누리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은 후회와 염려 속에서 인생을 살아가지 않습니다.
● 묵상 질문 재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물질에 만족하나요? 필요와 욕심을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부요함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 적용 질문 내 삶에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몫은 무엇인가요? 그 선물을 어떻게 누리고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