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솔한 서원(5:1~6)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성전에 들어갈 때는 자신을 겸손히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중언부언하지 말고 진실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분께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서원하고 지키지 않으려면 차라리 서원하지 않는 것이 낫기에 서원을 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고백을 정확히 듣고 기억하십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범사에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 헛된 꿈과 불의(5:7~9) 모든 꿈과 비전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 꾸는 꿈은 헛되고 분주할 따름입니다. 말이 많은 것은 헛되며, 무절제한 언어 습관은 자신의 허물을 드러냅니다. 많은 꿈과 말에 얽혀 분주하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불의한 일들이 항상 일어납니다. 만약 어느 지역에서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해도 놀라거나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락한 이 세상의 본질은 불의와 불공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대하는 자들 위에는 그들보다 더 높은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감찰하십니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학대하는 자나 학대받는 자 모두 하나님이 주신 땅의 소산을 먹으며, 하나님 앞에서 동등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께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어떤 서원을 드렸나요? 그 서원을 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묵상 질문 꿈이나 말이 많으면 헛된 일이 많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아야 할 헛된 꿈, 절제해야 할 말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