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3년 가족모임

예청 2013. 9. 28. 07:49

 

2013년 가족모임을 올해는 우리집에서 모이지 않고 문경 성보유스호스텔에서 모였다

큰형수, 영민이(민규), 미숙이(규리), 둘째형님, 둘째형수님, 세째형님, 세째형수님, 영숙이누나,

상윤이랑 상윤이댁, 나, 아내, 이렇게 모였다. 모여서 고기도 구어먹고 감자전도 부처먹고

재미있게 놀고 다음날 세째형수님이랑 우리가족은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돌아오고

다른 분들은 문경새재를 다녀오겠다고 갔다

많이 참석하지 못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

1년에 한번 모이는 가족모임이 무의미 해져 가고있다

세상이 힘들고 어려워져서 그런가 어떻게 점점 모이는 것이 힘이든다

가족이 정말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만나고 사랑을 나누며 피를 나눈 형제로

의무감이 아닌 자발적인 보지 않으면 보고 싶어지는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카들이 사촌도 잘 모르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내년에는 어찌 해야하나

벌써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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