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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21~30 - 믿음으로 보고 들어야 오해가 이해로 바뀝니다(2월2일)

예청 2020. 2. 3. 06:52

2020.02.02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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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보고 들어야 오해가 이해로 바뀝니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85. 구주를 생각만 해도 [(구)85장]
1.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주 얼굴 뵈올 때에야 얼마나 좋으랴
2. 만민의 구주 예수의 귀하신 이름은 천지에 있는 이름 중 비할 데 없도다
3. 참 회개하는 자에게 소망이 되시고 구하고 찾는 자에게 기쁨이 되신다
4. 예수의 넓은 사랑을 어찌 다 말하랴 주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 알도다
5. 사랑의 구주 예수여 내 기쁨 되시고 이제로부터 영원히 영광이 되소서 아멘

(경배와 찬양) 주님 손에 맡겨 드리리 나의 삶 주님께 주님 손이 나의 삶 붙드네 나 주의 것 영원히/ 주와 함께 걸어가리라 모든 길을 주 신뢰해 주 뜻 안에 나 살아가리 주의 약속은 영원해/ (후렴) 내가 믿는 분 예수 내가 속한 분 예수 삶의 이유 되시네 내 노래 되시네 전심으로


요한복음 8:21 - 8:30
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묵상도우미
인자를 든 후(28절) 인자를 든다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의미한다. 요한복음에서 인자가 들린다는 표현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과 죽음 이후 높임을 받으시는 것을 의미한다(3:14; 12:32~34).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가는 곳에 그들이 오지 못할 것이며, 그들은 이 세상에 속했으나 자신은 속하지 않았다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그들은 죄 가운데서 죽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이가 참되며, 자신과 함께하시고, 자신은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한다고 하십니다.


유대인들의 오해 8:21~30
신뢰는 이해를, 불신은 오해를 가져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 말씀을 오해한 것은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의 사명을 알지 못했기에 그분이 (십자가를 지시고) 아버지께 ‘가는’(21절) 것을 자살하려는 것으로 오해했습니다. 또 예수님이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25절) 곧 창조자임을 인정하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예수님인 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런 불신앙에 따른 오해의 결말은 죽음 곧 심판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28절) 곧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있은 후에는 그들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고 믿는 사람은 그분이 바로 ‘그 메시아’임과 ‘하나님이 보내신 자’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믿어야 그분 말씀이 이해되고, 믿어야 진리를 깨닫고 영생을 얻습니다.

더 깊은 묵상
● 유대인들이 예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예수님 말씀이 잘 이해되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의 기도
국내
유엔아동기금(UNICEF)은 2019년 상반기 북한의 5세 미만 아동 14만 명이 중증 영양실조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했다. 대북 인도주의 지원 자금이 부족한 가운데 확보된 구호품마저 제때 주민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구호금 확보와 구호품 및 생명의 양식 공급이 잘 이루어져 굶주린 이들이 채움을 받도록 기도하자.

국외
발칸반도의 보스니아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성 소수자 퍼레이드가 열렸다. 인구 350만 명 중 4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