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차 확대되는 심판(16:10~12, 17~21)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과 사탄의 멸망을 향해 치닫습니다. 다섯째 대접이 짐승의 왕좌에 쏟아지자 흑암이 임하고 사람들은 고통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회개하기는커녕 여전히 하나님을 모욕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여섯째 대접이 유브라데 강에 쏟아지자 강물이 마르는데, 이 길로 악한 세력이 몰려와 하나님의 백성을 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탄이 권세를 잡고 있는 공중에 심판이 임합니다. 흑암으로 가득했던 세상에 큰 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도시가 무너집니다. 처참한 파멸입니다. 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 하나님을 비방하며 최후 심판을 자초합니다. 하나님이 경고하실 때 돌이켜야 영원한 멸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 전쟁과 성도의 태도(16:13~16) 사탄은 어리석게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곧 멸망이라는 사실을 모릅니다. 용은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온 것을 알고, 더러운 영 곧 귀신의 영을 불러냅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더러운 영과 연합하고, 온 천하 임금들을 모아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사탄이 모르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은 패망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성도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을 기다리며 영적 순결함을 지키는 것입니다. 몸의 수치를 가리는 옷처럼, 거룩함과 의의 옷을 입어 부끄러움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언제 오시든 당황하지 않도록 늘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는 마지막 때에 복을 얻을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재앙이 임할 때마다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 책망받을 때 불평하나요, 아니면 곧 회개하고 순종하나요? ● 묵상 질문 ‘자기 옷을 지키는 것’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나요? ● 적용 질문 다시 오실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