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히 부를 새 노래(14:1~5) 고난과 박해를 받는 교회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마에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쓴, 구원받은 144,000명이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사탄과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거듭된 회유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믿음의 정절을 지킨 순결한 백성입니다. 이들은 오염된 세상 방식과 가치관을 거부하며 그리스도 한 분만 따라가는 제자도를 실천한 이들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에서 구별되게 산 사람들입니다.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풀려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예수님이 자신의 거룩한 피로 우리 죗값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기쁨과 감사로 날마다 새롭게 주님을 노래하며, 주님처럼 거짓 없고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거룩함은 성도의 능력입니다.
☞ 준엄한 경고(14:6~13) 죄를 회개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멸망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선악 간에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사탄과 그 졸개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하십니다. 첫째 천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영광을 돌리라고 선포합니다. 이를 거부하면 진노와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둘째 천사는 음행에 빠진 사람들을 향해 무너졌다는 말을 반복하며 엄중한 파멸을 선언합니다. 세상과 짝하면 멸망하게 됩니다. 셋째 천사는 짐승과 우상을 경배한 사람들에게 불과 유황으로 인한 고난을 예고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사라지면 무서운 진노만 남습니다.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인내할 때 영원한 안식을 누립니다.
● 묵상 질문 속량함을 받은 사람들만 부를 수 있다는 ‘새 노래’란 어떤 것일까요? ● 적용 질문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나는 오늘 어떤 마음과 어떤 내용으로 새 노래를 부를까요? ● 묵상 질문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심판, 자비와 진노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적용 질문 심판받아 멸망할 세상을 따라가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돌이켜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