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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0:12~22 -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든 계명에 순종하라(4월27일)

예청 2020. 4. 27. 06:37

2020.04.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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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모든 계명에 순종하라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216. 성자의 귀한 몸 [(구)356장]
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신명기 10:12 - 10:22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그의 이름으로 맹세하라
21 그는 네 찬송이시요 네 하나님이시라 네 눈으로 본 이같이 크고 두려운 일을 너를 위하여 행하셨느니라
22 애굽에 내려간 네 조상들이 겨우 칠십 인이었으나 이제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느니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행복을 위해 그분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이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시고 나그네를 사랑하시듯, 이스라엘도 그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찬송이신 하나님은 그들 조상이 겨우 70명이었으나 이제 하늘의 별같이 많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10:12~16
하나님을 경외하는 증거는 그분이 가르쳐 주신 모든 도를 행하는 것, 곧 말씀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는 괴로운 굴레가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위한 울타리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만민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완전한 사랑을 보여 주셨기에,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전심으로 섬기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따르기를 싫어하는 완악함과 죄를 끊어버리는 ‘마음의 할례’가 하나님 백성에게 필수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옛사람의 패역한 고집과 교만을 내버리고, 성령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 즐거이 말씀에 순종하기를 바라십니다(겔 36:26~27). 하나님을 사랑해 자발적으로 충성하는 사람의 마음과 삶에는 하나님으로 인한 참행복이 깃듭니다.

하나님을 본받는 백성10:17~22
유일무이한 참신이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실 뿐 아니라, 정의로우시면서 자비로우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위해 출애굽의 기적을 비롯해 위대하고 놀라운 권능을 수없이 베푸셨습니다. 미약했던 이스라엘이 큰 민족으로 번성한 것은(창 46:26~27; 출 12:37)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신실하게 이행하신 결과입니다(창 12:2; 15:5; 22:17). 하나님은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시고, 궁핍하고 연약한 이들을 귀하게 여기시며 돌보십니다. 사람은 자신이 친밀하게 교제하는 대상을 닮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부정부패를 거부하고 정의를 행하며 이웃에게 사랑으로 다가갑니다.
더 깊은 묵상
●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명령과 규례’를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 마음에서 베어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이스라엘이 경외하고 섬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오늘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을 내 삶에서 어떻게 드러낼 수 있을까요?
오늘의 기도
속박처럼 여겼던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가 저의 참된 행복을 위한 선물이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는 마음의 딱딱한 굳은살을 벗겨 내기 원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의와 사랑의 실천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