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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1~15 - 믿음의 행진에서 기억할 원칙, 형제와 이웃을 존중하라(3월26일)

예청 2020. 3. 26. 07:02

2020.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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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행진에서 기억할 원칙, 형제와 이웃을 존중하라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눈을 들어 산을 보니)
(1)눈을 들어 산을보니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지은 주 하나님 아를 도와 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안게 주나 깨어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 하시네
(2)도우시는 하니님이 네게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경배와 찬양)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신명기 2:1 - 2:15
1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산을 두루 다녔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고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0 (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백성이 하나님 명령대로 광야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세일 산지의 에서 자손과 모압 광야의 롯 자손과 싸우지 말라 하셨습니다. 백성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38년 동안 그 시대 모든 군인이 하나님이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멸망했습니다.


에돔 땅을 지날 때 깊이 삼가라 2:1~7
하나님은 살붙이인 형제 사이의 분쟁을 금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혈통적으로 가까운 형제 국가와 싸우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돌이켜 홍해를 향해 남쪽으로 내려와 38년 동안 세일산의 주변 광야를 맴돌았습니다. 때가 되자 하나님은 그들을 돌이켜 이제 북으로 향하게 하셨습니다. 방황이 끝나고 다시 믿음의 전진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 길에서 처음 만나게 된 민족은 에돔으로 야곱의 형 에서의 후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에돔 땅을 지날 때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도록 ‘스스로 깊이 삼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명하신 원칙을 준수해 에돔 땅을 평화롭게 통과했습니다. 하나님은 형제와 이웃의 터전을 소중히 여기는 자를 복 주시고 지키십니다.

모압 족속과 싸우지 말라 2:8~15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하나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에돔 땅을 통과한 출애굽 2세대는 모압 땅으로 향했습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입니다. 이 땅 역시 하나님이 모압에게 주신 땅이기에 힘으로 정복해선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먼 길을 돌아 에돔 북쪽 국경선인 세렛 시내에 도착했습니다. 가데스 바네아를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38년이 걸렸습니다. 출애굽 1세대는 38년 광야 생활 동안 모두 죽었습니다. 불순종한 세대가 약속의 땅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세렛 시내를 건넌 것은 광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것을 의미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 약속은 변함없이 성취됩니다.
더 깊은 묵상
● 하나님이 에서의 자손과 다투지 말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형제 혹은 이웃과 화평을 이루기 위해 내가 스스로 삼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이스라엘 백성이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몇 년의 세월이 필요했나요? 때가 되면 결국 이루어질 것을 알고 내가 믿음으로 기다릴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약속의 땅을 향한 여정이 너무 길고 고되게 느껴질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해되지 않을지라도 인내하며 하나님 뜻대로 해야 할 것과 삼갈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듣고 읽고 묵상하는 말씀을 통해 화평을 이루는 길로 나아가도록 이끄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