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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60~71 - 영생의 말씀을 듣고 남은 제자, 떠난 제자(1월26일)

예청 2020. 1. 28. 08:15

2020.01.26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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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의 말씀을 듣고 남은 제자, 떠난 제자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예수가 함께 계시니)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 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2)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 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경배와 찬양)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 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명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요한복음 6:60 - 6:71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말씀이 어려워 수군거리는 제자들에게 살리는 것은 영이고 육은 무익하다 하십니다. 예수님 말씀이 영이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많은 제자가 떠나가지만 베드로는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은 열둘을 택하셨으나 그중 한 사람이 마귀라고 하십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6:60~71
예수님은 인기를 얻는 길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세상의 상식은 여러 의견을 아우를 수 있는 중도의 길을 취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을 모아 세력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확장성’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를 추구하기보다 진리를 가감 없이 선포하는 길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스승이나 선지자 정도로 규정하셨다면 극심한 반대에 직면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죽음으로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천명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져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아직 십자가를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예수님께 영생이 있음을 깨달은 제자들만 그분 곁을 지켰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복음에 걸려 넘어지는 자가 아닌 그것을 붙잡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예수님을 떠난 제자들이 걸려 넘어진 말씀은 무엇인가요? 혹시 나도 주님을 떠난 제자들처럼 생각하거나 행한 적은 없나요?
오늘의 기도
☞ 국내 :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산업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971명으로, OECD 국가 중 최다 수준에 속한다. 산재 사망 사고는 안전 관리가 부실하고 작업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사업장이나 하도급 업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정부와 기업의 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한 작업 환경이 정착되길 기도하자.
☞ 국외 : 이탈리아 로마에서 반집시(反Gypsy) 정서가 팽배해 증오 발언과 폭행, 폭력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극우 민족·인종주의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