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료/생명의삶

예레미야애가 5:17~22 - 돌이켜 새롭게 회복되는 은혜를 주소서(12월14일)

예청 2014. 12. 15. 08:39

묵상나눔터 | 정기구독신청 | 인쇄하기
 
2014.12
14주일
 
돌이켜 새롭게 회복되는 은혜를 주소서
[ 예레미야 애가 5:17 - 5:22 ]
 
[오늘의 말씀 요약]
여우가 그 안에서 놀 만큼 시온 산이 황폐해졌습니다. 선지자는 여호와께 자신들을 오래 버리지 마시고 돌이키시길 간구합니다. 또한 주께 돌아가겠으니 자신들의 날들을 새롭게 하셔서 옛적 같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유다를 버리신 주의 진노가 참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17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18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여우(18절) 황폐한 땅을 어슬렁거리는 대표적인 야생 동물이다.
 

본문 해설
예루살렘뿐 아니라 백성의 심신도 황폐해진 상황에서 선지자는 하나님께 긍휼과 회복을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그분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죄악으로 수치를 당하고 있는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오려면 그분의 주권적 개입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진정한 회개가 가능하며, 회복과 부흥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에 의지해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전에 좋았던 모습으로 회복시키실 뿐 아니라, 더 좋은 모습으로 새롭게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나서 선지자는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께로 돌이킬 수 있는 회개의 은혜를 부어 주시도록 누구를 위해 중보해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