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16:9~18) 부활은 인간의 사고와 경험을 뛰어넘는 신비로운 역사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최초로 만난 막달라 마리아가 소식을 전했을 때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길에서 만난 두 제자가 알렸을 때도 믿지 않았습니다. 후에 예수님은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부활 증인들의 말을 믿지 않은 불신과 완고한 마음을 꾸짖으시고, 온 세상에 다니며 만민에게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십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 10:17). 누구든지 선포된 복음을 듣고 믿으면, 구원을 얻고 변화를 경험하며 성령의 역사와 기적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복음은 영원불변의 진리요, 세상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도 복음의 증인이 되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내게서 멈추지 않고 전 세계에 퍼지도록 전하고 또 전해야 합니다.
☞ 하늘에 오르신 예수님(16:19~20) 예수님의 승천은 구원 사역의 마감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에 의한 대리 통치를 통해 재림의 날까지 구원 역사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죄로부터의 구속은 성취되었지만, 제자들은 남은 과업인 성령의 인도를 통한 세계 복음화에 헌신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들이 복음을 전할 때 능력으로 함께하십니다. 이로써 복음만이 절대 진리며 구원의 능력임을 확증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지금도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은 제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왜 그랬을까요? ● 적용 질문 부활 신앙을 가진 내 삶은 믿지 않는 이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 묵상 질문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은 우리를 어떻게 도우시나요? ● 적용 질문 정기적으로 전도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