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자료/생명의삶

요한복음 6:30~40 -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하나님 아들(1월23일)

예청 2020. 1. 23. 08:20

2020.01.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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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하나님 아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1)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후렴 :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 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2)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망령된 행실을 끊고 머리 털 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보다 더 희어졌네
(3) 내 맘에 소망을 든든히 가짐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의심의 구름이 사라져 버림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다가 밝은 빛 홀연히 비쳐 저 멀리 하늘문 환하게 보임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5) 내가 저 천성에 올라가 살기는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천성에 올라가 주님을 뵈오리 그 기쁨 비길데 없네


요한복음 6:30 - 6:40
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떡을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무리가 표적을 구하자, 예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떡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니 그분께 오는 자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뜻은 그분의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며, 예수님은 이 뜻을 행해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 6:30~35
큰 표적을 보아야만 믿겠다는 것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오병이어 표적을 경험했던 무리는 자신들이 믿을 수 있도록 새로운 ‘표적’을 구합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게 했던 모세와 같은 수준의 표적을 구하지만 실상은 믿지 않으려고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무리는 예수님에 대해 모세가 백성 중에 일어나리라 예언한 ‘그 선지자’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일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요 참생명의 떡이십니다. 무리는 썩어서 없어질 양식을 구했지만,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성도가 믿고 구해야 할 것은 참된 생명의 떡,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뜻 6:36~40
믿음의 유무는 말씀을 받는 사람 편의 문제입니다. 표적과 함께 베푼 말씀 사역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사람들의 불신앙이라는 벽에 부딪히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신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만일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주신 자들이었다면 예수님을 믿었을 것이고, 예수님은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그들을 지키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은 모든 믿는 사람이 영생을 얻고 마지막 날 부활하는 것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도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지만 불신의 벽에 부딪히곤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 무리가 생각했던 떡(만나)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떡은 어떻게 다른가요? 참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두고 다른 떡을 구하지 않았는지 돌아보세요.
●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주님께 나아가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사랑에 오늘도 힘을 얻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주님 안에서 주리거나 마르지 않는 완전한 만족을 맛보게 하소서. 생명을 내어놓기까지 구원 역사를 이루신 주님을 저와 공동체도 담대히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