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월 10일

창세기 18:30-33

30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2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30	Then he said, "May the Lord not be angry, but let me speak. What if only thirty can be found there?" He answered, "I will not do it if I find thirty there."
31	Abraham said, "Now that I have been so bold as to speak to the Lord, what if only twenty can be found there?" He said, "For the sake of twenty, I will not destroy it."
32	Then he said, "May the Lord not be angry, but let me speak just once more. What if only ten can be found there?" He answered, "For the sake of ten, I will not destroy it."
33	When the LORD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he left, and Abraham returned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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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애절함이 있는지요? 그런 애절함의 힘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것은 소돔과 고모라 성에 조카 롯이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의 축복을 가로채고 기름진 땅을 먼저 선택한 조카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인간적으로 롯 때문에 받은 타격이 컸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롯에 대한 사랑과 긍휼함이 있었습니다. 벨은 마음의 긍휼함을 지닌 사람입니다. 때론 인간관계로 인하여 힘들게 지낼 수 있지만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자로 서야 합니다. 그런 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가장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그 애절함의 에너지가 실력있는 리더의 길을 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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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벨 국제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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