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양의 신부, 새 예루살렘(21:9~21) 새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같이 준비된 새 예루살렘을 자세히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새 예루살렘 성의 열두 문 위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습니다. 영적 이스라엘, 즉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으로 삼으신 성도가 그 문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기초석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새겨진 것은 교회가 열두 사도의 사역 위에 세워졌음을 의미합니다. 성과 성곽의 측량 수치인 12,000스다디온과 144규빗은 새 예루살렘 성이 완벽한 곳임을 상징합니다. 성도의 삶은 새 예루살렘 성을 꾸미고 있는 보석들처럼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구속받은 하나님 백성의 영광은 세상 어떤 영광에도 비할 수 없습니다.
☞ 새 예루살렘의 영광(21:22~27) 새 예루살렘 성에는 성전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해와 달이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천하를 비추고 어린양이 등불 되시기 때문입니다. 성문을 닫을 일도 없습니다. 밤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나라와 족속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다닐 것입니다. 예수님을 거부해 죄 사함을 받지 못한 자, 사탄의 종노릇을 한 자, 진리를 거스른 자는 이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고 누리는 사람은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뿐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하나님 나라는 그 이상이기에 우리는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인생 전체를 드려도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 묵상 질문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모습과 영광은 어떠한가요? ● 적용 질문 내가 받은 구원의 영광이 이처럼 크다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묵상 질문 성안에 없는 것과 있는 것은 무엇이며, 왜 그럴까요? ● 적용 질문 영광스러운 예루살렘 성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께 나는 무엇을 드릴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