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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15~26 - 구원의 길로 이끄신 맞춤형 사랑의 대화(1월12일)

예청 2020. 1. 13. 08:02

2020.01.12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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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로 이끄신 맞춤형 사랑의 대화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구세주를 아는 이들)
(1) 구세주를 아는 이들 찬송하고 찬송하세 맘과 뜻과 힘 다하여 경배드리세
(2) 주를 알지 못한 이들 주가 친히 인도하사 그의 피로 구속하니 찬송부르세
(3) 약한 사람 도움 받아 시험 중에 참게 되니 모든 죄를 이길 힘은 믿음 뿐이라
(4) 진리 되신 우리 주는 영원토록 변함 없네 성도들 아주를 믿어 길이 섬기세
(경배와 찬양)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 하늘의 아버지 날 주관하소서 주의 길로 인도하사 자유케 하소서 새 일을 행하사 부흥케 하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성령의 기름 부으소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니 내 잔을 채워 주소서


요한복음 4:15 - 4:26
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5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묵상도우미
이 산(20절) 사마리아인이 주전 5세기경에 성전을 세운 그리심산을 가리킨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사마리아 여자가 예수님께 물을 청하고, 자신에 대해 잘 아시는 예수님을 선지자로 압니다. 그녀가 예배할 곳을 묻자 예수님은 장소와 상관없이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이때라 말씀하십니다. 여자는 그리스도가 오시면 모든 것을 알려 주실 것이라 말하고,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라 밝히십니다.


메시아임을 밝히신 예수님 4:15~26
성경의 핵심 요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그것을 내러티브로 보여 준 것이 ‘탕자의 비유’(눅 15장)고, 대화로 보여 준 것이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4장)입니다. 예수님은 영혼을 위한 영생수를 말씀하시는데, 사마리아 여인은 여전히 육신의 목을 축일 물을 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전지하신 능력을 사용해 그 여인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다 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신적 능력에도 여인은 예수님을 ‘선지자’로만 인정할 뿐 영혼의 문제를 해결해 줄 분은 장차 오실 메시아라고 말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 ‘메시아’라고 알려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다 알고 계시며 미래에 참소망을 주기 원하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신 사랑의 주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분을 인정하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더 깊은 묵상
●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 삶을 안다고 하시자 어떻게 대답했나요?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삶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 국내 : 남한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이 3만 명을 넘었다. 현재 이들의 고용률이 증가하고 학업 중단률은 감소하는 등 생활 환경이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빈곤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가 잘 실행되고, 사회와 교회가 이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국외 : 올해 7월부터 미국 일리노이주의 공립 학교에서 성 소수자 역사 교육이 실시된다. 일리노이주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콜로라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