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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6~15 - 그리스도로 충만하면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5월4일)

예청 2019. 5. 4. 06:55

2019.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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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로 충만하면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새 542 통 340 구주 예수 의지함이)
(1)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후렴: 예수예수 믿는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2)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3)구주예수 의지하여 죄악 멋어 버리네
안위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4)구주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경배와찬양 177)
어린양 찬양 우리 죄 위해 죽으신 주님 또 죽음에서 부활하신 영원하신 주 할렐루야 어린양 찬양 오직 그 이름 송축하리라 모두 무릎 꿇고 경배하며 외치리 할렐루야 그는 주 그는 주 그는 주 그는 주 그는 주


골로새서 2:6 - 2:15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묵상도우미
그리스도의 할례(11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의 본성을 버리고 성령의 역사로 새사람이 되는 표시다. 육신에 받는 할례와 달리 마음에 받는 할례를 가리킨다(롬 2:29).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믿음에 굳게 서서 그리스도만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육신의 몸을 벗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죄 때문에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를 정죄하는 율법 조문을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 버리셨습니다.

☞ 골로새서 2:6~15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삶 2:6~8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면, 우리 믿음이 그 안에 뿌리내리고 자라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고전 3:7). 믿음에 굳게 서는 비결은 날마다 주님의 가르침과 교훈을 즐겨 듣는 것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또 다른 표현으로, 구원의 은혜를 깊이 생각하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성도는 매 순간 그분 안에서 행하고자 힘써야 합니다. 그래야 성도의 영혼에 해를 끼치는 철학이나 헛된 속임수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구원과는 거리가 먼 불완전한 지식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오직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뿌리내릴 때 바른 구원의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승리 2:9~15
누구든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결코 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충만한 신성이 몸으로 거하시고, 우리도 그분 안에서 충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육의 몸, 즉 죄악 된 옛사람을 벗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새사람으로 일으키심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불리한 조항이 담긴 법조문(빚 문서)을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 버리셨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악한 영들이 무력해져 우리가 더는 그 영향 아래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엡 6:12).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모두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해 그 충만함을 누릴 때, 자족과 승리의 삶을 삽니다.
더 깊은 묵상
●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사로잡히지 않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럴듯한 세상 철학과 전통, 가치관에 나는 어떤 태도로 반응하나요?
● 우리에게 불리한 법조문을 제하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깊이 내려 믿음의 길을 견실히 걷게 하소서. 말씀의 가르침대로 주님을 제 삶의 중심이요 유일한 주인으로 모시기 원합니다.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도록 저를 단단히 붙들어 주시고, 영적으로 늘 깨어 헛된 속임을 분별하고 경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