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잠시 시간이 있어서
집사람이랑 죽령옛길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결혼하고 바쁘게 살아 왔는데
모처럼 갔다왔는데
기분이 상쾌했다
집사람도 힘은 들었지만
기분이 많이 좋아라 했다
자주는 못가도
가끔은 가까운곳이라도
다녀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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