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 봉헌식(6:13~18) 아무리 심한 방해가 있어도 하나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다리오 왕이 성전 건축을 허락하는 조서를 내리자마자, 총독과 지방 관료들은 명령을 신속하게 이행합니다. 또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들의 지도에 순종합니다. 그 결과, 성전 재건이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이 여러 왕의 마음을 움직여 드디어 성전이 완공됩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행하신 일입니다. 유다 백성은 봉헌식을 행하고 속죄제를 드립니다. 또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성전에서 순차대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정됩니다. 무너진 성전이 재건되면서 제사를 비롯한 성전의 기능이 회복된 것입니다. 이는 예배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그분 백성에게 반드시 회복의 은총을 주십니다.
☞ 유월절의 회복(6:19~22) 하나님은 예배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 백성을 회복시키십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칩니다. 성전이 재건되자, 이스라엘 자손은 유월절을 지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은 몸을 정결하게 하고 백성과 형제를 위해 유월절 양을 잡습니다. 포로에서 귀환한 사람들, 이스라엘 땅에 살면서 이방인의 더러운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이 모두 유월절을 지킵니다. 이어 무교절을 지키는 백성에게 하나님은 기쁨과 즐거움을 부어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예배를 회복하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며, 하나님이 도우신 증거를 가진 성도가 누리는 기쁨입니다.
● 묵상 질문 성전 건축이 형통하게 진행되는 데 기여한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가 속한 공동체의 예배 회복을 위해 지도하거나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 ● 묵상 질문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 완공 후 왜 유월절을 지켰을까요? ● 적용 질문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정결함을 위해 버려야 할 죄는 무엇인가요? |